지난 2002월드컵과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들이 감동을 받았다면 그것은 승리의 기쁨보다는 승리의 그 자리의 주역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무릎
꿇고 주님께 기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월드컵 때에는 분열된 여론이 하나로 뭉쳐진 중대한 의의가 있기도합니다.

이처럼 스포츠는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하며, 그리스도인이 비그리스도인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교회도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 동참하였습니다. 이제 스포츠는 건강을 위한 것을 넘어 크리스천 간의 친목 교류를 비롯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온 몸으로 실천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도림교회는 부흥 및 서울을 주님께, 대한민국을 주님께로 드리기 위해 이바지 하고자 체육선교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