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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인도 선교보고 - 이희운목사
2012-09-06

할렐루야~

태풍가운데, 하나님의 자비하신 손길이 그리워지리라 생각합니다.

간헐적인 비와 선선한 아침저녁,그리고 따가운 햇빛이 교차합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서,가을을 맞이하심이 섬기시는 교회와 목사님께 감사의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무계획이 희계획이라고 되뇌이곤 합니다.

8월 말, 10일간 과천교회 치유선교팀(오규만)과 함께,

벵갈루루(넬라망갈라교회)-바다미(굴레드굳교회-무스티게리교회-선교센타-신학교부지)를 거쳐서,

첸나이의 한인교회에서의 부흥집회에 동행하였습니다.

오리무중상태의 3년째 공황상태 속에서, 믿음소망사랑으로 버티기를 하는 가운데, 구체적인 징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호소르의 전 땅주인과 거의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매입직후 인 3년전부터 갈등이 지속되었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계속된 지난한 기싸움(서로불신?) , 변호사를 통하여 공증의 과정으로,전 지주의 온가족의 싸인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하나님의 때와 방법이 아니면 할 수 없음을 뼈저리게 체득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끝나면 담장(200)을 치고 토지변경과 함께,교회건축이 시작될 것입니다.

2)4년 전에 건축비를 받아놓은 성전건축계획이 20여 차례의 변경과정을 통하여,

바다미(기차로 12시간-북타르나타카 중앙,세계문화유산도시)5000평의 환상적인 땅을 흥정하고 있습니다.

땅의 참 창조자이시며 소유자이신 주님의 결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 말할 수 없는 비전의 초석이 놓이리라 믿고 더 힘써 간구합니다.

3)바다미 도심에도 인도목사의 개인집2층에 조촐한 기도실과 방2개를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되는대로 계속 건축(20-30)이 진행될 것입니다.(따로 약정된 후원금 없이 무조건 시작합니다.)

힌두교 약70% 이슬람 약30% 기독교 0%대의 가정교회도 없는 지역에 기도처와 공부방을 시작하게 됩니다.

4)공명정대한 사랑으로-총회파송 인도선교회를 섬기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춘추전국시대의 인도선교현장에서 각개전투를 하고 있기에, 협력하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눈높이에 맞추어 느긋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5)오직성령-권능증인의 사명을 감당코자 집중력-지구력-홀로서기-협력을 읊조립니다.

6)매일 새벽과 무시로 인도를 떠올리며 기도하고 계실,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말씀과 기도와 실천으로 TLC인도사랑에 몰입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기쁨~

무휴기도~

범사감사~

 

                                                                                                    믿음소망사랑으로

                                                                                                    벵갈루루 이희운/황은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