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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인도 이희운선교사 선교보고
2013-08-24

2013.8-인도 벵갈루루 이희운 선교사

 

할렐루야~

3년 전 도림교회 청년들과 함께 잠을 사면서 비전트립사역을 하였던 곳, 호수르, 1년 전부터 천막이 철거되고 황폐된 곳으로 변하였습니다. 이를 볼 때 주님께 부끄러움과 죄송함을 견딜 수 없어, 지난 7 5~8 14, 호수르 특별 40일 기도를 시작하여 지난 14일에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벵갈루루 집에 와서 쉬면서 소식을 .드립니다.

지난 3년 전에도 40일 금식기도를 호수르에서 시작했다가, 한국의 3분 목사님이 연속 연락하여 금식을 멈추라는 권면을 듣고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여겨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금식 11일 만에 멈춘 지 3년 째, 또다시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을 구하며, 금식 아닌 40일 기도를 시작하여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인도의 종교정책과 힌두교의 위협으로 인하여 간접선교를 하다 보니, 투명하지도 못하고, 돌파하지도 못하는 현지인동역자들을 두고 볼 수 없었기에, 핍박이나 추방을 각오하고, 인도선교 계속여부 등의 하나님의 뜻을 갈구하면서, 40일간 하루 3차례 새벽 6. 정오 12. 저녁 6시에 각각 40분씩 무릎기도로 천막교회터 맨 땅에서 기도하여 왔습니다. 또한 후반 2주간은 추가로 간이 비가리게와 침낭으로 천막교회 강단터에서 밤잠을 잤습니다.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의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와 진리를, 사랑과 축복을 갈구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받기 원함을 보았습니다. 힌두교의 우상숭배와 카스트문화로 찌든 그들의 삷과 문화 속에서도, 의연히 40일 기도에 전념하면서 오가는 저를 보는 주민들이, 빨리 교회가 건축되기를 원한다며 저를 격려하곤 하였습니다. 하루3번씩, 40일간의 120차례를 천막 기도처에 오가는 우기 중인데도, 우산도 없이, 단 한차례도 기도시간을 놓치거나 늦지 않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인도하심을 누렸습니다. 또한 40일기도 시작 전부터 만난 힌두교 2 청년을 천사처럼 보내셔서, 식사 등 많은 뒷바라지를 받으며 하루2끼 식사 중 한차례도 식사를 거르지 않았습니다.

어이없는 토지소송으로 토지분쟁 재판도 8월 궐석 재판에 이어 9 11일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봅니다.

 

*3부 예배-1-2명 참석으로 줄어든 예배를 1)어린이 2)청소년 3)청장년예배로 새로 시작하였습니다.

*매일 숙소겸 예배처를 방문하는 등교학생들 20여명을 기도해주며 쪽지말씀을 나누어주었어요.

*2013년 약속의 성경말씀을 73명의 남녀노소, 힌두교와 이슬람교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주일예배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전도용 노트(말씀수기) 60권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환자요청으로 3회 치유기도와 4회 가정방문 치유사역을 하였습니다.

*축사치유사역 1-귀신들린 성도의 치유로 고통받던 성도 1명이 금식과 안수기도, 예배로 많이 치유되고 힌두교 가족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여러 사람들의 매일 방문으로, 24시간이 공개된 생활을 하는 가운데, 제가 다시 와서 함께 예배드리고 마을 풍토를 바꿔주기를 강청하고 있습니다(0.1% 미만의 복음화지역).

***속히 교회가 건축되고, 교육선교,말씀기도실천 등을 통하여 니느웨의 구원이 호수르에!!!

 

2)아쌈 미싱중앙교회-5월 초 경기중앙교회의 후원으로 교회를 건축하여 헌당예배를 드린 후, 7월 첫 주에는 학교를 시작하여 달라며 교회에 땅을 기증하였던 힌두교인이 개종하는 등 4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소외된 미싱 부족들(0.1%미만의 복음화 부족)에게 학교사역이 속히 시작되기를!!!

 

계속 동역자로 인도사랑에 힘쓰시는 도림교회 성도님들과 정명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할렐루야~

 

인도 벵갈루루 이희운 드림.

아쌈의 새신자들과 세례준비



아쌈 미싱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