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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중국 유지승선교사 선교보고
2014-09-06

한국은 立秋處暑를 지나면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열대성 기후에 속하는 이곳은 아직도 한낮의 더위가 35-6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는 10월말까지 계속됩니다.

그러나 어떤 환경에서도 힘주시고 좋은 것으로 주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이곳 선교지를 마음에 품고 기도해 주시는 도림교회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분들, 당회원, 모든 성도들 특별히 수고하시는 선교위윈들의 마음이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하면서 여러분들이 함께 기도하는 마음들이 모아지길 바라면서 이곳의 소식을 전합니다.

 

사역지 상황

이곳의 상황을 전하면서 지난 전반기에 드린 내용으로 비자발급의 어려움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곳의 정부가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에 많은 제약을 가하므로 우리 한인들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하반기에 들어오면서 많이 완화된 느낌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외국인들의 장기 체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곳의 정부방침이 변함이 없는 듯합니다.

또한 제가 사역하는 곳은 우리나라 제조업들이 한국에서 이주하거나 혹은 새롭게 이곳에 설립한 노동집약적인 사업체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문제는 이곳의 최저임금이 상승하고 현지 제조업의 기술의 상승하므로 우리 기업들의 자리를 잠식하여 많은 기업들이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2. 교회의 상황

사역지 상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곳에서 기업을 하든지 혹은 그런 회사에 다니는 성도들이 당하는 심적인 고통은 상당히 큽니다. 이런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위로하며, 어떤 상황이든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삶임을 늘 기억하며 힘을 내도록 권면하는 역할을 교회가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여름에도 예년처럼 여름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아이들의 약 30%가 현지인 어머니에게서 나서 자라 우리나라 말을 전혀 못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또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심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3.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 교회가 한인들에게 그리스도의 구원과 소망을 전하는 소중한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올바른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반기에는 이곳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한류 바람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이런 교육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기회까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소망입니다.

현재 우리가 지원하는 현지인 사역지를 하반기에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좋은 사역자들이 우리와 함께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일들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