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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베트남 소식 (김덕규선교사)
2016-04-26


담임목사님, 부교역자님들과 당회원님들 그리고 성도여러분 안녕 하신지요? 저희는 늘 반복 되는 일들을 하지만 늘 새로운 것은 아마도 그날 그 시간이 현재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현재인, ‘지금 여기에’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 것을 함께 하기에 늘 감격이고 감동이라 여겨집니다.

 

교회개척 사역은 현지 총회와 함께 해 나갑니다. 주로 총회가 파악을 하여 연락해 주면 한국교회와 함께 살펴보고, 타당하다 여겨지면 건축 지원을 해 줍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건물은 곧 그 정체성을 가늠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더군요. 번듯한 건물이 있으면 믿을 만한 종교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마을 한가운데에서 세워진 교회당 건물을 보면서, 동네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는 것은 물론 그동안 주눅 들어 활동했던 성도들이 이제 떳떳한 종교인으로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한국과 태국, 그리고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 현지교회에 프로젝터를 헌납해 주시었습니다. 벌써 110대가 넘었습니다. 한 대에 3,000$ 하는 물건입니다. 각 성과 시마다 골고루 보급해 줍니다. 전도집회 시에 사용되고, 절기에 많은 교회들이 모여 활동 할 때 사용됩니다. 성능이 좋기에 낮에 사용해도 큰 불편이 없어 예배드리는 시간이나, 성경공부 등에도 사용됩니다.

 

작년 12월 8일에는 빈롱성에서 한아봉사회 활동 20주년 기념식을 성 인민위원회가 주최해 행사를 가졌습니다. 베트남 상황에서 이런 행사를 가진 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목사인줄 알면서, 그리고 기독교인임을 알면서, 한국의 한아봉사회의 활동이 교회의 일임을 알면서, 우리에 대한 신뢰가 이런 귀한 일들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일들은 늘 묵묵히 헌신해 주시고 단기팀을 보내 주셔서 이루어지는 결과입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이번 겨울 방학기간에도 한국 교회의 많은 학생,청년들이 다녀갔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어떻게 선교가 진행 되어 가는지를 몸으로 익히며 배우고 돌아갔습니다. 주로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통한 사랑 나눔을 합니다. 어려운 분들을 직접 만나보며, 작은 사랑의 나눔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지를 눈으로 보고 갑니다. 이런 사랑이,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어린 학생들이 기독교에 가지는 좋은 이미지가 더욱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베트남의 선교사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베트남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도록

2. 사회주의 국가에 예수 그리스도 복음선포로 말미암아 베트남 교회 안에 복음의 삶이 일어나도록

3. 베트남 남부신학교의 졸업생들이 개척교회 임지를 맡아 갈 때마다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