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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인도 소식 (이희운선교사)
2016-05-22

2004년 온 가족이 인도 벵갈루루에 도착한 이후 인도를 향한 치열한 사랑과 몸부림을 지난 해 한국기독공보’ “땅끝에서 온 편지10회에 걸쳐 연재하는 기회를 누렸습니다. 그간 부부간에 교대로 선교현장을 지켜가곤 하다가 온 가족이 소진되었기에, 미지의 여정에서 즐거운 마음부림의 새로운 단계를 준비하면서, 인도현장을 지키는 동역자들과 계속 다듬어 나가고자 기도합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나는 늙은 아브라함과 그 가족들의 심정, 그리고 늙어서는 원치 않는 곳으로 남이 데려가리라는 예수님의 선언을 들은 젊은 베드로의 심정이 뒤얽힙니다. 정신적인 혼란을 난생 처음으로 체험하는 중이지만 선하신 주님의 동행하심과 종말의 희망을 믿습니다. 한국을 떠나 인도에 들어오던 2004년처럼, 돈도 비자도 서류도 능력도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20년 약속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중간평가와 마무리-새 준비의 시간을 갖고자합니다.

 

*2명의 세례와 신학지원생 : 측근에서 돕던 마을청년 수레쉬(조슈아)와 기따(고등학생) 가 선교의 보람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세례 받은 날리나(6년전 10일간의 합숙훈련참여)는 대학졸업 후에 신학대학원에 입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도와 치유 : 매주일 예배 후에 요청자들에게 즉석 안수기도를 해주고 있습니다. 기도를 받은 한 아기가 좋아졌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후에 교회에서 잠을 자고 나면 아픈 아이가 낫는다고 소문이 나서, 한 가족 6명이 교회에 와서 함께 하룻밤을 자고 간 뒤 아기가 나아졌다는 전갈이 왔습니다.

 

*옛교회 건물자재 재활용하여 새 기도처를 마련함 : 갑자기 찾아온 소수부족 람바니의 전도자(폴 나이악)의 생활비와 물질도움요청으로 소액의 지원과 함께, 예수교회의 함석과 대나무로된 예배처소를 해체하여 8km 떨어진 곳에 기도처소를 조촐하게 짓도록 하여 성금요일과 부활절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데, 자원자 2명의 침례(세례)도 집례하여 주었습니다.

 

최근에 해외 인도선교사들의 마음이 뒤숭숭합니다(인도비자문제, 입국거부 및 추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서양선교사들과 한국선교사들이 인도를 떠나 다른나라로 선교지를 옮기거나 본국으로 철수하기도 합니다. 또는 선교지 이양을 서두르며 준비하기도 합니다. 외국인담당경찰의 수사명단에 저의 이름이 올라있다 하며, TEA영어학원에 조사차 다녀갔습니다. 주님의 때에 따라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감사로써 승리의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6주년을 준비하는 호수르 예수교회가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24시간 물과 전기의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호수르 예수교회의 보수작업이 잘 진행되도록(지붕,구예배당 개조 등)

벵갈루루TEA영어학원 선교(한국기독청년, 미자립교회 목회자자녀 대상)의 활성화위해

원활한 비자문제 해결과 후원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