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icon
DORIM CHURCH

해외선교

멕시코 소식 (유한나선교사)
2016-05-23

1. 승법번식

얼마전 멕시코 전체 학생 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승법번식 ( MUTIPULICADORES) 이었습니다. 저희가 현재 사역하고 있는 UNAM 이라는 대학은 남미 전체에서 첫 CCC 사역지 임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 사역의 어려움으로 인해 우리안에 제자화의 모델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A6를 기점으로 우리안에 승법번식하는 제자들을 한 명, 두 명 만들어 내었고, 이번 수련회에 특별히 초대된 김장생 간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더 큰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사역하는 UNAM 캠퍼스에는 15명의 순장들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수련회를 기점으로 멕시칸 학생들 개인적으로 캠퍼스 복음화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A6팀을 만들어 자신이 속한 단대를 선교하겠다는 강한 하나님의 부르심들이 개개인의 학생들의 마음 가운데 생겨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가 마쳐지기 전까지 저희는 5개의 팀으로 나누어 9개의 단대를 복음화 하기 위한 캠퍼스 자체 A6운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현재 의대 공대 건축 3개의 단대에서 사역이 일어나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치대, 화학, 철학, 심리, , 경제, 6개의 단대를 더 개척하여 총 9개의 단대로 영적인 운동을 확산해 가려고 합니다.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학기 중에 가짐으로서 삶에서 드러나는 선교,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해야하는 선교운동들의 개념들이 생겨나가길 소망하며, 우리안에 다른 단대에 영적인 운동을 지켜 볼 수 있는 놀라운 은혜들이 생겨 나가길 소망합니다.


 

2. 교수모임 시작

학생들은 5개의 팀으로 나누어 단대별로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간사로 살다보면 그 가운데 코칭을 하거나 우리 멤버들을 만나는 것에 대부분의 시간들을 보내게 되어 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간사나 사역자나 자신만의 사역 범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게 제 사역철학입니다. 사역자가 오히려 쉽게 전도하지 않을려 하고, 기존의 멤버들만 관리하려고 하고, 실질적으로 그런 시간만 해도 굉장히 바쁜 것도 사실입니다만 항상 개인적으로 저도 도전하는 사역의 범위와 대상을 만들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역자라면 특별히 CCC 간사라면 이 시간들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과 캠퍼스 자체 A6 프로젝트를 선언하면서, 저는 교수 모임을 만들겠노라고 선포했습니다. 학생들이 먼저 그 도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또한 저에게 몇몇 크리스챤 교수들을 알고 있다고 응답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캠퍼스 안에서 교수님 커뮤니티를 형성할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또 신실하게 응답하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확신하합니다. 벌써 2명의 교수와 첫 모임을 가졌으며, 다음주에 의대 교수님과 약속도 잡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내 안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한, 그리고 그 도전과 비전의 완수를 위한 열심을 통해, 다시 한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도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 교회 LTC

멕시코에 와서 사역의 어려움 중에 하나는 기존 교회들은 선교단체에 거의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과, 많은 교회들이 우리 단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 중에서 목회자 자녀가 조금 있다는 것들을 발견하고, 교회에 LTC 훈련을 제공하고, 서로 간에 신뢰와 같이 꿈꾸는 하나님의 교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학기 A6 마지막 셀러브레이션 타임에 광고를 하게 되었고, 5개월 정도가 흘러 처음으로 멕시코 교회에 가서 LTC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 간사 2명과 저, 스틴트 자매 1(전샤론)이 한 강의를 맡아서 진행하였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스페인어로 지상명령성취를 돕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는 믿음의 도전의 시간이 되었고, 귀한 교회에 50분 정도가 참여해서 전도와 지상명령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라틴아메리카노

볼리비아에서 열렸던 라틴아메리카 카리브 대륙 카탈리틱 미니스트리 훈련에 잘 다녀왔습니다. 48개 나라로 이루어진 LAC 대륙은 지금, 작년 파나마에서 열렸던 SOLO1 전체 수련회를 기점으로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파나마에 갈때까지만 해도 아직 낯설고, 스페인어도 어렵고 했는데, 이제 어느덧 시간이 흘렀다고, 조금 마음이 편안해 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만 얼굴이 노란색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저를 인식하긴 쉽습니다. 그래서 어느덧 제가 여기서 사역한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대륙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늘 동시통역하거나 순차 통역합니다. 왜냐하면 카리브 몇몇 나라는 영어를 쓰고, 대부분의 대륙은 스페인어를(브라질은 포르투칼) 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통역기를 회의때나 훈련때 마다 제공하는데, 어느덧 저도 통역기를 필요치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언어가 아주 뛰어나서 그런 것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진보가 생겨서 두 언어가 그래도 전 보다는 편안해 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언어의 진보도 주시고, 또한 다른 남미 식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하나님께서 저희 기도에 응답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