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도 평안하셨습니까?
주일날만 되면 모든 성도들이 교회로 모여들어
성도들의 밝은 모습이 가득 찼었는데
텅 빈 예배당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다시 모이는 그 날을 위해 기도해 왔는데
드디어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5월 10일부터 현장 예배를 재개할 것입니다.
주일 공적 예배를 영상예배로 전환한 것은 무척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성도들이 다 따라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길 기도해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이제
진정 국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예배드리지 못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모습들을 볼 때 감사와 감격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어려움을 통해 우리 인생이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하나님께 고백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 인류의 위기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일은 마지막으로 드리는 영상예배입니다.
모두 영과 진리로 예배하시고 5월 10일 어버이 주일은
기쁨으로 함께 만나십시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은혜가 여러분 가정마다
가득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020년 5월 2일 정명철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