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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네팔 - 최희철선교사 김은영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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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개

네팔은 히말라야에 위치한 나라로, 중국과 인도에 둘러싸여 있다.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는 네팔에서 가장 큰 대도시로, 다양하고 풍부한 지리적,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북부 산악지대는 에베레스트 산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산 중 8개가 분포해있다. 인구의 약 87%는 힌두교를 믿는다.

선교활동

네팔교회 목회자 양성(네팔장로회신학대학교)

네팔장로회신학대학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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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장로회신학교(Nepal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NPTS)는 네팔의 최초 한인선교사인 이성호 선교사(예장통합 함해노회)에 의해 1986년 네팔교회의 목회자 양성을 위해 학사과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자 이성호 선교사는 오랜 지병으로 인해 수년 전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33회의 졸업식이 2022년 6월에 있었고 그동안 5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목회현장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4년제 학부(B.Th) 과정에서 총 57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ATA(Asia Theological Association:아시아신학연맹)에 가입하였으며 전임교수 6명을 포함하여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네팔장로회신학대학교 학업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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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숙사생활을 하며 학업과 영성훈련을 겸하고 있습니다. 아침 5시30분 기상과 함께 말씀묵상과 기도회, 아침식사 후 8-9시 성경통독, 오전9시-오후1시 학과 수업, 점심식사 후 오후2-4시 도서관 자율학습, 오후4-6시 Work duty/sports, 오후6-7시 저녁 기도회, 저녁식사 후 8-10시 도서관 자율학습, 밤 10시 취침으로 매우 벅찬 일정을 보냅니다. 매년 7월 중순에 새 학기가 시작되어 11월 마지막 주까지, 겨울방학 후 1월 중순에 봄학기를 시작하여 5월 마지막 주에 마치는 학사일정입니다. 매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고 소풍, 체육대회, 바자회, 3학년 전도여행, 장기자랑, 성경퀴즈 및 암송대회, 종려주일 및 고난주간 세족식, 크리스마스 이브행사 등을 실시합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12시부터 예배하고 매주 금요일 아침금식 중보기도회가 있으며 매일 한 구절씩 성경암송도 해야 합니다. 힘든 생활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잘 훈련된 네팔 교회의 일꾼들을 키워내는 곳이기를 바랍니다.

네팔장로회신학대학교 산하 이동신학교 운영

현재 지난 10년 이상 세계 복음화율 1위 국가로 교회가 급성장하던 중 2018년에 전도 금지법과 개종 금지법이 제정되어 잠시 위축된 분위기가 있습니다.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발생한 가장 큰 문제는 신학적 소양을 갖춘 목회자의 수가 너무도 부족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일정 수준을 갖춘 정규 신학교도 계속 늘고 있고 장단기적으로 실시하는 목회자 훈련과정들도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목회자 교육들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NPTS는 카트만두까지 올 수 없는 형편의 목회자 지망생들을 위해 쁘러까스학장의 절대적인 헌신으로 분기 1회, 년 4회, 3년 과정의 이동 신학교를 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0-6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 기도제목

  • 1. 신학적 소양을 갖춘 목회자들이 많이 양성되도록 (네팔장로회신학교(NPTS)의 학생들이 잘 훈련된 네팔 교회의 지도자가 되도록)
  • 2. 신학교의 재정 자립이 잘 이루어지도록 (현재 대부분의 운영비용을 한국의 후원에 의지하고 있음)
  • 3.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전도금지법과 개종금지법이 네팔의 복음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 4. 도림교회 지원으로 진행예정인 네팔 산골의 머한아시스(큰축복)교회 건축이 잘 진행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