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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캄보디아 소식(이용우, 윤은희선교사)
2022-06-30

금요연합기도회 

금요연합기도회는 뜨란따반교회(말씀: 봐라 전도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요 근래 매주 금요일, 기도회를 위해 출발하려고 하는 시간대에 계속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금요기도회를 위해 뜨란따반교회로 떠나기 전부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각 교회에서는 그 비를 뚫고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도착하니 설상가상 정전까지 되었습니다.
다행히 길지 않은 시간 뒤에 비도 그치고 전기도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금요예배 후 함께 기도회에 참석했던 한 자매가 Facebook에  "이 모든 상황에서 나는 하나님께 드립니다."는 고백의 글을 올린 것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비로 인해 힘들었던 환경을 이겨내고 금요연합기도회에 참여한 우리 모두의 마음 또한 그 자매의 마음 같지 않았었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모두가 이런 마음이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는 마음으로 부풀어 올라.. 
적어도 저에게는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은 밤입니다.




주일예배

6월 12일(주일), 오늘 주일예배는 세나릿우덤교회에서 인도하였습니다.
세나릿우덤교회는 현재 저희 사역지 중에서 가장 먼 곳..
저희 주사역지인 프놈펜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이 넘는 쁘레이뱅주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특히, 코로나로 1년 반만에 세나릿우덤교회 를 방문하고 예배를 인도하였습니다.
물론, 그동안 방문은 하지 못했지만 매주일 사진보고며 온라인으로 사역을 해왔습니다.
아무튼, 얼마나 오랜만의 방문인지..
(1)비포장 도로였던 곳이었는데 포장길이 되어 있고..
(2)교회 주변에 없던 집들이 생기고 옆집에는 제법 큰 가게도 생겼습니다.
(3)어리고 볼품 없었던 망고나무며 짹플룻나무는 커서 제법 울창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4)언제나 밝고 환한 미소로 반겨주던 청소년들은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진학을 앞둔 제법 어른스러워진 모습에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긴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에도 교회학교 어린이들은 여전히 많이 모이고..
주일예배에 어른들이 주축이 되어 점심식사 준비며 자신들의 예배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먼거리 였지만, 기쁜 마음이 되어 운전조차 즐겁고 가벼운 발걸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토요길거리전도

6/18일(토), 오늘 저희 사역지 토요길거리 전도는 현동비전센터 주변에서 실시하였습니다.

근래에 최고 많은 숫자가 모였습니다.

그래서 7개 조로 나누어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와 툭툭이를 타고 가야할 거리 등으로 나누어 가정을 돌며 일대일 전도를 했습니다.

사람이 간사한 것이..

지난번에는 비가 와서 불편했었는데..

오늘은 오후 4시경인데도 32°C/습도는 70%의 폭염으로 정말 힘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오늘따라 많이 참석한 인원으로 준비한 간식조차 한 두번 손이 가니 바닥을 드러냈지만..

덥고 모자란듯한 상황에서도 모두들 즐거운 표정인 것을 보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교회연합수련회 준비

이번 주간부터 7개 교회 연합 전교인 수련회에 촛점을 맞추어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어제밤부터 각 교회에서 추천받은 수련회 악기팀과 찬양팀이 꾸려져서 매주 2회 이상 연습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2. 그리고 이번주 수요일부터 수련회 주제인 "사도행전적 제자로!"에 따라 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6주간 사도행전 위주의 대력적인 내용들을 공부하며, 중요 성경구절 암송 등 수련회를 기대하는 마음만큼 흡족한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로 준비하는 모임으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각 심령 위에 성령과 신령한 은혜를 부어주실 때..
성령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성령을 받을 수 있고..
준비된 믿음의 그릇의 크기만큼 각 심령 위에 부으시는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나누며 남은 기간 더 큰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자며 독려하고 있습니다.
부으시는 성령의 은혜로 코로나로 어려워진 모든 환경을 뛰어 넘어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형태의 캄보디아 부흥을 꿈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