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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폴란드 소식(김상칠, 서정희선교사)
2022-12-11

주님의 평화로 문안합니다. 폴란드 김상칠 선교사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중앙 유럽과 폴란드 선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며칠 전부터 추위가 시작되더니만 하얀 눈이 대지에 내려 겨울을 실감케 합니다. 평소 같으면 성탄절과 송년의 분위기로 흥겨운 분위기일 텐데 우크라이나의 전쟁상황 속에 모두 마음이 더욱 추워지고 있습니다.

12월 들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발전소 폭격으로 인하여 전력망이 마비되어 가정과 교회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한국교회에서 우크라이나 선교사들이 섬기는 교회에 약 30여 대의 발전기를 보내는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분주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폴란드에서는 발전기 품귀현상이 벌어져 아무리 웃돈을 얹어주어도 물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오는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사역은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간략한 소개와 자료사진을 보내드립니다.

 

1. 에큐메니컬 사역: 한폴 목회자 아카데미

2006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한폴 목회자 아카데미는 동양과 서양의 교회들이 한 자리 모여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임을 고백하고 다양한 문화와 교회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며 하나님의 지경을 넓히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6개월쯤 전에 주제를 정하여 발제자를 신청받고 토론과 논문의 발표와 친교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현재까지 폴란드의 50여 교회와 한국의 10여 교회 그리고 인근 중앙 유럽의 많은 교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 디아스포라 사역: 크라쿠프 한인 이삭교회

폴란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공동체 교회입니다. 폴란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교민, 주재원, 유학생들이 출석하는 한인교회입니다.


 

3. 소망을 심는 사람들: NGO 사역

소망을 심는 사람들이 하는 활동은 문화 사역(아리랑 신문, 미술관, 찻집), 거리 사역(노숙자 급식, 보육원 후원)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지난 2월에 발생한 러-우 전쟁으로 인한 난민 돕기와 우크라이나 현지로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사역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연결해 주신 시간 동안 주안에서 기도와 사랑의 교제가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