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안이 도림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 한달 동안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뉴스로 접하며 나라를 위해 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은 무더위는 한풀 꺾이고 열대지방 특유의 스콜로 인해 하루 한차례 이상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해 정전이 자주 발행합니다. 빵을 구울 때 정전이 되면 빵을 버리기 때문에 빵을 구울 때마다 ‘주님! 정전 되지 않고 빵이 잘 구워지게 하옵소서!’ 기도드리곤 합니다.
1. 유기농 텃밭
유치원 옆 4백평 규모의 텃밭을 가구고 있습니다. 화학비료와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채소를 가꾸고 있습니다. 텃밭에 스프링쿨러 시설을 갖추고, 닭장에서 생산된 퇴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채소 모종을 할 수 있는 육묘장을 마련했습니다. 기숙사 학생들이 아침 저녁으로 농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생산된 채소는 학생들 급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텃밭을 통해 노동의 소중함을 몸으로 익혔으면 좋겠습니다.
2. Steam Design Process(음식 바자회)
7월 21일 음식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음식을 사고, 팔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모가 많은 것을 해결해 주는 한국과 달리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을 보니 대견하기도 합니다.
3. 학용품 지원
이번 달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스테인레스 텀블러를 선물했습니다. 많은 질병이 물로부터 오기 때문에 학생들이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4. 제빵 사역
7월 한달 동안 전교생에게 매주 맛있는 빵을 공급했습니다.
5. 대규모 미얀마 난민 유입
6월 7월 2개월 동안 6천명이 넘는 미얀마 난민들이 태국으로 넘어왔습니다(태국기독교협의회 사회부 보고).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 학살과 폭격으로 카렌 난민들이 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지난달 매홍손 주를 다녔습니다. 워낙 많은 난민들이 태국으로 넘어왔기에 난민 캠프도 더 이상 마련할 수 없어 천막 하나와 냄비 하나를 의지하여 노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타까운 일은 얼마 전 치앙라이 주 한 학교에서 영주권이 있는 미얀마 난민 학생 12명을 입학시켰다고 학부모들이 데모를 하여 난민 학생 12명을 다시 미얀마로 강제 송환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미얀마 난민으로 인해 또 다른 갈등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촬영이 금지되어 첨부할 없습니다.
<기도제목>
1. 사하밋학교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2. 사하밋학교 자체 재정구조가 잘 확보되도록
3.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4. 미얀마 난민을 위해
5. 최호득 신미옥 선교사가 건강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