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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헝가리 소식 (신성학, 최성옥선교사)
2024-03-08

도림교회 정명철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정명철목사님과 도림교회공동체 위에 안부를 드립니다. 참으로 길고 지루한 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봄날의 따사로움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머지않아 따스함과 함께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것입니다. 새봄에 이루실 하나님아버지의 기막힌 솜씨를 기다리며 이 겨울을 넘어섭니다. 곧 다가올 새봄의 향기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을 비롯한 도림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님들 가운데 더욱 만발하기를 기도합니다.

복음전도의 현장에 서는 것은 주님께서 어린양을 이리가운데로 보냄과 같다.” 하신 말씀처럼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 역시 전능자의 섭리를 따라 봄꽃들의 향연과는 비할 수없는 기쁨의 단을 거두어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려지는 날이 이를 것을 믿으며 전도자의 길을 걷습니다. 어떤 주일에는 다섯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 나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주일에는 단 한명의 새로운 사람도 영접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순간을 보지 않고 멀리 보며 나갈 힘을 더하여 주십니다. 이젠 나이가 좀 들어 멀리 있는 곳의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면 쉬 기진하기도 하지만 한 영혼 한 영혼을 기억하며 기도할 힘을 주십니다.

이 전도자의 길에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시는 담임목사님과 도림교회위에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동행과 동역의 특별은혜주심이 있어 고독하나 이 선한싸움의 자리를 지킵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은 깊은 중보기도로 함께하여 주심이 있어 이 영광된 길을 걷는 은혜를 누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시대에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들과 모든 성도님들을 통하여 더욱 영광 받으시고 시대의 사명을 더욱 놀랍게 열매 맺는 역사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헝가리선교사 신성학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