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icon
DORIM CHURCH

해외선교

중국 김바울선교사 선교보고
2013-08-24

 

 

(전반기의 보고서는 귀국하여 보내드린 것이어서 용어표현과 사진들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였음니다만, 지금은 현지에 있는 관계로 현지의 여러 가지 정황상 특정 용어와 표현들을 사용하지 못하여 완곡어법 등 에둘러 표현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부터 오는 많은 것들이 풍성하기를 소원합니다. 저희들은 여러분들의 사랑이 가득한 빌어주심에 의해 건강하게 사업을 잘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위해 빌어주시고 사업자금을 지원하여 주심에 대하여 회장님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례의 말씀을 드리며 위로부터 풍성한 복이 임하시길 소원합니다. 아울러 보잘 것 없으나마 저희들의 사업소식을 전하여 올립니다.

 

1. 사업장 겸 숙소를 임대하다.

지난 번 보고서의 소원 제목 가운데, 재정적인 부분들이 대구 지역의 여러 귀한 분들과 회사들의 도우심으로 알맞게 잘 공급이 되었습니다. 공급해 주신 분들과 이를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새로운 사원들을 찾아다니다.

현재 저희들의 회사에는 기존에 있던 사원들은 한국 등 이곳저곳으로 사명을 따라서 흩어지고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사원들을 구인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곳의 형편을 아시다시피 한국인인 저희들이 현지의 사람을 구하기란 여간 어렵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찾는 중에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난 상반기 동안에 귀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두 가정을 만났는데 한 가정은 한족이고 다른 한 가정은 우리 교포입니다. 이들에게 현재 우리 회사의 사업 내용을 직간접적으로 전하면서 입사를 권고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이들 주변에는 그들의 기존의 사업상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앞으로 이들이 고구마 넝쿨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게 합니다.

 

1) 첫 번째 사람을 만나다.

그 중 한 가정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지를 부탁합니다. 감사하게도 이분은 우리의 천사노릇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사업에 있어서 루디아와 같은 역할이 기대됩니다. 이분은 40대 초반의 여성인데, 한국인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둔 상태에서 이혼하고 현재 중학생이 된 두 아들을 키우며 홀로 계신 아버지를 봉양 중에 있습니다. 성품이 매우 착하고 지혜로운 여인이지만 지금까지 그녀의 삶에 많은 굴곡들이 있었고, 이로 인하여 마음에 많은 상처가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두 아들에 대한 모성애와 아버지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며,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매우 큽니다. 이 분이 제 사업의 파트너가 되면 좋은 결과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두 번째 사람을 만나다.

또 한 가정은 한족 가정은 아들과 함께 대체의학을 하는 40대 중반의 여성 가정입니다. 남편은 공무원이라는 말은 들었으나 만나지는 못하였고, 대체의학 치료실에서 사무와 행정을 보는 28세의 아들은 결혼하여 어린 딸을 하나 두고 있습니다. 저희 내외가 그곳에 자주 들러서 치료를 받으면서 그들과 친구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그 집에 두어 번 식사 초대를 받기도 하였는데, 이는 아주 친한 친구에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아직까지 한 번도 우리 사업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의 방법을 통해서 그들에게 우리 사업을 전달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3. 한국어 교육을 시작하다.

특히 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중에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만나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되신 분께서는 한국어 학원에 등록을 하기도 하였으나, 제가 가르치면서 학원을 포기하였습니다. 당장 마땅한 교재가 없어서 제가 한글과 기초 한국어를 제 나름대로 만들어서 프린트하여 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교육을 통해서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하고, 우리의 사업의 이야기도 섞어서 할 수가 있습니다. 긴 이야기꺼리가 있지만 사정상 다 밝힐 수 없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한국어 교원자격 교육 및 시험을 준비하다.

이렇게 한국어를 우연한 기회에 가르치고 보니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에 이르렀는데, 어느 날 제 이-메일로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원자격시험을 위한 인터넷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살펴보니 문화관광부장관 명의로 발급되는 국가고시 3급으로서 이 교원자격을 얻으면 국내외에서 국가가 인정하는 기관이나 시설에서 한국어 교육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저의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하고 90만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등록하여 현재 수강 중에 있습니다. 928일에 필기시험이 있고, 119일에 면접시험이 있다는데, 수강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이게 여간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도구로 이 사업이 번창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5. 여름에 많은 손님들을 치다.

이번 여름에는 한국에서 저희 회사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여행 차 오시기도 하고, 우리의 사업과 연결되어 오시기도 하고, 어떤 이는 우리의 사업과는 별개인 자신의 사업을 위해 왔으나 저희들과의 친분관계로 인해 저희 숙소에 기거하기도 하였습니다. 경북 구룡포에 있는 늘푸른회사의 청년 사원들이 청도와 북경등지를 다니며 비전트립을 하였는데 저희 숙소에서 숙식을 하고, 몇몇 유관 회사들을 소개 및 안내하고 관광을 주선, 안내하였습니다. 현재도 이런 분이 저희 숙소에 함께 지내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오셨든지 우리는 최선을 다해 그들을 대접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울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반드시 함으로써 우리의 사명을 한국에서 오신 분들에게도 전하여 그들이 어떤 면으로든 우리 사업을 위하여 돕도록(반드시 우리에게가 아니라 하더라도 더 넓은 차원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