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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중국인교회 최황규목사 선교보고
2014-02-15

馬年(말의 해)馬到成功하세요!”

 

                                                                        서울중국인교회 최황규 목사(도림교회 협력 선교사)

 

 

 

 

 

 

 

 

 

 


설날(春節)에 중국인들이 저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있습니다. ‘馬到成功입니다. 말의 해이기 때문에 말의 의미를 빌어 축복한 것입니다. ‘마도성공이란 말처럼 빠르게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것입니다. 중국어로 빠르게馬上이라고 합니다. 자동차나 비행기가 만들어지기 전에 사람의 교통수단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말처럼 빠르게라는 의미입니다.

도림 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마도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 비전센터 건립도 마도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저는 중국인교인들에게 신명기 28:2-14절을 외우게 하고 있습니다. 읽고 묵상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문을 열고 복을 부어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임을 알게 됩니다. 중국에 갔을 때 인상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집 대문마다 자를 거꾸로 붙여 놓은 것입니다. 저는 자를 거꾸로 붙여놓았을까?‘하는 의문이 늘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중국인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자를 거꾸로 붙여놓는지. 중국인들이 말합니다. 거꾸로 붙여 놓아야 복이 달아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중국인들만큼 을 사랑하는 민족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국인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 중국 가서 거꾸로 붙어 있는 자를 떼어내고 하나님이 하늘의 문을 여시고 부어주시는 신명기 28:2-14을 대문에 붙이자고. 교인들이 듣고 웃었습니다.

중국인 교인들에게 신명기 28:2-14절을 큰 글자로 프린트해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방안에 붙여 놓고 매일 한 번씩 읽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을 통해 좋으신 하나님, 우리를 축복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로 인도하실 때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먹을 것이 없는 곳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신 하나님은 오늘도 이 세상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들에게 동일한 사랑과 축복을 부어주심을 믿습니다.

올해부터 우리 교회는 밤 기도를 정해놓고 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인 교인들이 다 일을 하기 때문에 주로 밤에 시간이 됩니다. 그렇다고 교회에 와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다수가 교회 근처에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자 처소에서 합니다.

서울중국인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이 강물처럼 흐르게 해주십시오.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흐르게 해주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중국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올 한해 중국인 교회의 표어는 듣고 - , 말하고 - , 나누자 - 分享로 정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이웃에게 말하고 나누자는 뜻입니다. 첫 사람 아담은 유혹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 없는 삶(無神論)의 길로 갔습니다. 성경은 그 후유증이 심대하다고 쓰여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첫 사람 아담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사는 삶이 참된 삶이요 행복한 삶임을 삶속에 적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중국어 찬송에 칭칭팅(輕輕聽)’이 있습니다. 목자의 음성을 주의 깊게 들으며 살자는 내용입니다. 올 한해 모두가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푸른 초장에서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도림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기도제목을 부탁드립니다.

1. 중국인선교센터

2. 한국에 오는 중국인들에게 전도의 문이 크게 열리도록.

3. 서울중국인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중국인들에게 강물처럼 흐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