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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동티모르 이대훈선교사 선교보고
2014-09-06

먼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로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을 가지고 있는지 새삼 선교지 동띠모르에서 느끼며 하루하루를 새롭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배자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임을 깨닫습니다. 수가성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 만나주신 예수님, 바로 그 관심과 은총이 새로운 영혼구원의 역사를 일으키며 예배자를 찾는 선교의 사명을 각인합니다.

 

샬롬, 주 안에서 도림교회 성도 여러분께 평안의 인사를 나눕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성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에 세상을 향해 우리 자신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닮는 복음 증거인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가페비전센터 스탭 캠프>

23일간의 아가페비전센터의 스탭들이 함께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스탭으로 있는 넬리아나 목사가 있는 수도에서 남서쪽 국경지역인 수아이 살렐레(Salele) 지역이 목적지였습니다. 동띠모르와 인도네시아의 국경 사이에는 산악지형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도 딜리에서 목적지까지의 거리는 불과 260km이지만,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거의 열 세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오고가는 과정에서 스탭들과 함께 지역의 교회를 방문하여 숙식하며 교회의 형편과 처지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살레레 마라나타교회에서 바로 그 동띠모르 역사를 만납니다. 인도네시아인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는 독립과정에서 동띠모르인들의 공격의 대상이 되었고, 독립한 지 13년의 시간이 흘러갔어도 여전히 아픈 상흔을 안은 채 5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하는 교회 현장을 보면서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소망을 담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예배자의 비전과 소망을 가지고 이 예배처소가 회복되게 하소서!

 

이렇게 지역을 오고가면서 다시 현지에서 <선교>를 배웁니다. ‘선교는 경계를 뛰어넘는 것. 문화, 정치, 종교, 지위, 모든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선, 그 경계를 뛰어넘어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게 하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를 세우는 일. 함께 예배드리게 함이 선교라고 가슴으로 배웁니다. 예배처소인 장소보다도 예배정신이 중요하지만, 그 정신을 심기 위해 장소의 중요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일임을 선교현장을 방문하면서 인식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동띠모르 교회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고 세상을 향한 비전을 가지고 영혼구원의 책임을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소서.

아직도 현장 곳곳에 남아 있는 무너진 교회들이 중건되게 하소서.

예배자의 비전과 소망을 가지고 동띠모르 예배처소들이 회복되게 하소서.

진행 중인 동띠모르기독교대학교의 건축과 학교 인허가 과정이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소서.

 

  2014825일 

동띠모르 선교사 이 대 훈

살렐레 마라타나교회



 

 

 

 

 

 

 

 

 

 

 

 

 

 

 

 

 

 

 

 

 

 

 

리아나 에벤에셀 교회 앞, 물을 찾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