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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가나 소식 (이명석선교사)
2015-08-01

   가나선교지에서 느끼는 하나님의 은혜는 특별히 깊고도 오묘합니다. 자연의 섭리를 통해서 사람을 겸손케도 하시고 인생막대기와 사람채찍을 통해서 연단도 주십니다.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깊고 거룩하신 의지가 담긴 가나 선교지에서 보내는 일상의 삶이 선교사의 생활과 마음속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와 보냄을 받은 교회에도 동일하게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서신을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2014 7월에 시작하여 2015 3월에 마친 두번째 안식년을 통해서 생각할 수 없는 깊은 사랑을 여러분들에게 많이 받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안식년동안 가나선교지에 담임하여 섬기는 5개 지역교회들과 선교학교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성장하고 있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안식년을 마치고 귀임하여 첫번째로 보내는 이 선교서신을 받아보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행하는 모든 선교적 열심이 온전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한 성도의 애기보단 헌신

지난 3월초 가나선교지로 귀임하는 준비에 정신이 없을때 전화 한통 받았습니다. 예전에 갈릴리교회에서 외국인노동자사역을 같이 했던 집사님이었습니다. “선교사님! 혹시 애기보단같은 필요치 않으세요? 누가 기증한다고 해서 선교사님이 떠올랐어요.” 생전  한국식 애기보단은 선교지에 필요할 거라 생각지도 않고 살았던 저희에게는 의외의 제안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나님의 뜻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나로 가지고 볼께요.” 애기보단은 커다란 박스 가득 도착했습니다. 가나선교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애기보단을 선물로 받은 수혜자는 저희가 안식년으로 한국에 나가있는 동안 아기엄마가 되어 있던 여성스텝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가나에 있던 한국단기선교사들이 아이의 별명으로 축복이라고 붙여주어서 지금도 우리는 모두 그렇게 아이를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한 마음을 주신 성도 분께 은혜로 갚으실 믿습니다. 그리고 기도로 헌신된 애기보단을 통해서 축복이가 우리 모두의 축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느 여성장로님의 헌신

영등포노회 미래로교회의 조을성장로님이 칠순잔치할 비용을 쓰지 않고 모아서 가나선교지 우물파는데 기증을 했습니다. 그 첫번째 우물이 시추가 되었습니다. 아눔고등학교와 아눔에 있는 볼타노회 사무실 근처에서 우물을 시추하여 물을 얻었습니다. 이 우물물은 인근 2500명에 달하는 고등학교와 지역주민들의 생수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장로님의 마음을 받으시고 큰 기쁨으로 답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목포 호남교회의 집사부부의 헌신

하나님의 사람은 서울과 지방을 막론하고 하나님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을 느낍니다. 목포 호남교회에서 헌신하여 제일 먼저 교회가 없는 아히메수 지역에 교회당을 짓게 되었습니다. 우기철이라 일단 지붕을 먼저 올렸습니다. 아직 많은 공사가 남았지만 하나님께서 이 지붕아래에서 찬양하고 말씀을 배우는 교인들에게 은총이 넘치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이곳 교회의 개척을 담당하고 있는 나티장로부부는 저희와 십수년을 넘게 함께 사역을 하는 중입니다. 그 부부의 헌신에 하나님께서 선한 복으로 갚아 주실 줄을 믿습니다.

 

 

   영등포노회의 헌신

영등포노회내 한독가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들에서 가나컴퓨터학교의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비상발전기를 헌금하였습니다. 지금 가나는 전국적으로 전기사정이 가장 악화되어 12시간 전기가 공급되고 24시간 정전을 반복하는 지경입니다. 전기사정이 악화되자 회사들은 자금난을 겪게 되어 구조조정을 하는 통에 직원의 30%가 해고를 당하는 회사도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발전기공급회사를 직접 방문하고 제품을 검토하여 신중하게  선별하고 있습니다. 이 비상발전기가 학교에 장작이 되면 컴퓨터학교는 끊김이 없이 수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특히 도림교회에서도 이 일에 크게 기여를 해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에 헌신할 것입니다.

 

   경기노회 수원성교회의 헌신

컴퓨터학교의 가장 큰 숙원중에 하나가 대형버스가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수원성교회에서 35인승 버스를 무상으로 기증하였습니다. 선적한 버스는8월 말에 가나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무런 손상없이 버스가 잘 인계되도록 기도바랍니다. 특히 예전에는 학교용 차량은 면세를 받았는데 지금 정부에 들어서는 그 혜택이 없어져서 추가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를 했으면 합니다.

 

   독일교회의 헌신

독일EMS(회장: 마리안느봐그너 목사)는 가나선교학교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생활비 전부를 지원하여 정보통신 전문가부부(코비니안과 막달레나)를 보냈습니다. 코비니안부부는 지난 6월 초에 가나에 도착하여 현지적응기간을 마치고 지금 역동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교회의 헌신은 또다른 기폭제가 되어 선교학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크게 쓰일 줄로 믿습니다. 이들이 풍토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6개월간의 사명을 잘 해낼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위니바교도소 컴퓨터학교 개소

컴퓨터학교에서 4시간 거리에 있는 위니바시에 위치한 교도소에 새롭게 컴퓨터학교를 개소하였습니다. 이곳의 개소는 가나교도소선교회 소속인 앙카마목사와 함께 협력하여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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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헌금 입금시 동명이인이 있으므로 구역 및 헌금 제목을 정확히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 김믿음 감사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