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icon
DORIM CHURCH

해외선교

베트남 소식 (최의교선교사)
2015-08-10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올립니다.

한국이 많이 무덥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곳은 지난 5월과 6월이 제일 더웠습니다. 연일 40도에 오르내리는 숨막히는 더위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비가 자주 와서 불볕 더위가 많이 식었습니다.

 

하노이 국제 신학교(HIS) 1회 졸업식

지난 731일은 신학교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기쁜 날이었습니다. 비록 숫자는 9명에 불과했지만 3년간의 훈련과 교육을 마치고 졸업장을 수여받는 첫 열매들이었습니다. 처음 이곳에서 신학교를 한다고 했을 때 주위의 많은 분들이 염려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면서 동역자들과 함께 조심스럽게 시작하였고 그동안 별탈없이 수업했습니다. 200만원이 넘는 많은 재정 소요도 주님께서 공급해주셔서 매사에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재정은 현지의 한인기업 2곳과 개인 후원자와 동역자들의 회비, 그리고 비젼을 같이하는 한국의 몇몇 분들의 후원이 있었습니다.

 

졸업장은 현지 2개의 교단에서 신학교육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단순한 외국 선교사들에 의한 신학교가 아니라 현지 교단과 함께 하는 신학교입니다. 매주 2분의 현지 목사와 사모가 지난 3년 동안 강의해주었습니다. 졸업식에도 교단의 대표가 와서 축사하여 주었습니다.

 

졸업생 9명이 5개의 가정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과 2학년은 함께 숙박을 하면서 주 5일 하루종일 수업을 합니다만 3학년은 목회 실습위주로 수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3학년때는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가정교회를 개척하도록 합니다. 비록 성도숫자는 적지만 작은 씨앗처럼 본인의 집에서 모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첫 열매로 9명이 졸업한 가운데 5명이 본인의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 작은 가정교회가 탄생한 것입니다. 나머지 4명은 계속 전도하거나 현지 교회를 섬기게 됩니다.

 

 

 

1기 졸업생 모습 졸업생과 교수 모습

 

기도제목: 8월에 4기생 10여명을 선발합니다. 신학교육을 받고 주의 신실한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자들을 선발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