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의 중국인 선교 경험을 담은 ‘황하의 물결’ 출간.

저는 1999년부터 중국인을 위한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탈출한 중국 민주인사들을 보호해왔고, 그 후 서울조선족교회에 합류해 4년간 조선족 동포를 위해, 2003년부터는 한족을 위해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대략 16년간의 활동과 사역을 정리해 최근 ‘황하의 물결’이란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시진핑이 중국의 주석으로 등장한 이후 외국선교사들을 모두 추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황하의 물결’이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과 중국 대륙에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기위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황하의 물결’에 대한 반응.

한국의 주요 언론 매체인 조선일보, 연합뉴스, 경향신문, 월간 신동아 등에서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 또한 장로회신학대학 신대원 실천신학과 교재로도 채택되었습니다. 독자들 가운데는 영화 ‘미션’을 보는 듯 한 감동을 느낀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조선족 동포들은 이 책을 보고 “피눈물 나는 감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동포들은 “만일 이 책이 중국어로 번역되어 한족들이 보면 울 것이다.”라고 합니다.

‘황하의 물결’ 중국어 번역 진행 중.

번역자는 북경대 중문학 졸업, 청화대 교수 역임, 중국 국가 사전 편찬위원 역임, 중국 국가 교과서 편찬위원 역임 등 최고의 실력자인 정인갑 교수님입니다. 중국어로 번역되면 저는 ‘황하의 물결’을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과 중국 대륙에 사는 중국인들을 위해 전도용으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기도제목

1. 서울중국인교회가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대표적인 교회가 되도록

2.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모든 필요들이 채워지도록

3. 중국인선교센터가 세워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