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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남아공 소식 (최인규선교사)
2016-10-30


남아공의 상황

이곳 남아프리카는 작년에 이어서 최악의 경제불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많은 생활물가가 폭등했고, 슈퍼에서의 일용품 물가도 전년대비 50%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곧 이 나라에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데, 선거를 앞두고 외국인에 대한 혐오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학원선교

올해부터 젊은이를 위한 학원선교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선교의 모습은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선교사입니다. 그동안 이곳의 사람들에게 선교사는 잠시 왔다가 가는 외국인에 불과했는데, 이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친구로 받아들여짐을 느끼게 됩니다. 학교를 설립하게 되면 목사선교사인 최인규선교사는 주말에는 교회에서 목회하고 주중에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현재 이를 위해 시내에 있는 미술학교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박정희선교사는 작년에 이어서 몬테소리 교사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선교

올해 초에 현지 학교 어린이들을 선교하기 위한 도구로 물감색종이등의 물품을 한국교회와 후원자들이 보내주셨는데, 지난 6월까지 적절한 선교현장에 잘 전달하고 좋은 선교의 도구로 잘 사용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라면’ ‘믹스커피’ ‘색종이등은 아주 좋은 선교의 도구입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기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꾸준하고 정직한 선교사로 살도록

2. 이 땅의 사람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는 성육신 선교를 감당하도록

3. 선교현장이 필요로 하는 사역을 현지 교회지도자들과 함께 감당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