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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체코 소식(이종실선교사)
2017-07-06

한국은 연일 폭염에 시달린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곳도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고, 가까운 이웃 나라들에게서 벌어지는 불특정 다수를 향하는 테러 소식에 유럽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국의 세월호 사건인 런던 화재는 유럽의 허실을 그대로 노출시킨 충격이었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국제 문화센터 재단 설립"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재단의 비전은 "소통, 평등, 연대"의 가치를 한 사회의 마이너리티와 매조리티 사이에서, 그리고 한 사회의 구성원들인 마이너리티들 사이에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한국의 대학들 - 중견 기업들 - 정부 일자리 정책 관련기관들은 물론 유럽과 미국의 대학과 구글과 같은 기업들과도 연계를 하여 수익창출 구조를 갖는 인간사회의 가치를 발전시키는 문화 컨텐츠 사업입니다. 이 구조가 잘 정착되면 한국뿐 아니라 체코 및 세계 동역 교회들의 전문인 및 청년 등 다양한 선교적 개념의 활동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계획을 위해 여러분들의 조언과 각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2018년 체코형제복음교단 10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몇가지 기획하고 있습니다.

1) 매년 1월 교단 목회자 컨퍼런스가 있습니다. 내년 주제가 "개교회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입니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IAMS (국제 선교학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박보경 교수와 동유럽의 다른 두 선교학 교수들을 초청하여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컨퍼런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2) 체코형제복음교단의 과거 사회주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인물인 흐로마드카 교수의 자서전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체코와 한국 젊은 신학자들과 조그마한 컨퍼런스를 열어 과거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하에서의 교회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려고 합니다.

 

셋째, 한국의 "개혁과 선교연대"의 도움으로 텔츠에서 체코종교개혁 역사와 관련하여 현지 연구단체인 베리타스와 협력을 하며 자료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목요일 오후에 내려가서 주말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정도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보니 일에 속도가 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체코종교개혁 역사의 텔츠지역을 중심으로 형제단과 발도 공동체와 초기 루터개혁 공동체와 관련된 소중한 자료를 가이드북 형식으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식으로 지역별로 계속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이곳에서의 사역의 초점은 교회의 경험을 선교 자원으로의 모색입니다. 역시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한국과 체코간의 조그마한 컨퍼런스를 구체적으로 계획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최근 저의 근황을 알려드리며 아울러 기도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프라하에서 이 종 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