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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중국인교회 소식 (최황규목사)
2018-03-10

노숙자 신세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중국 여성

 

1990년대 후반 북한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수십만 탈북자들이 중국의 동북삼성으로 스며들었습니다. 수백만 명의 북한백성이 굶어죽었습니다.

중국여성 조리휘(50)가 탈북자를 만난 것은 이때입니다. 이 탈북자에게 중국어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 후 탈북자와 결혼했습니다. 중국여성은 남편의 남동생과 누나도 보살펴주었습니다. 1차 한국행 과정에서 중국 공안에 잡힌 남편은 북한으로 송환되었습니다. 북한 감옥에 있던 남편은 폐결핵이 걸려 석방되었습니다. 다시 중국으로 탈북 해 재회하였고 2차 한국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때 중국여성은 임신 중이었습니다. 중국에서의 모든 생활비, 한국행 비용을 중국여성이 다 댔습니다. 순애보적 사랑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바쳤습니다. 남편이 초청을 해 8개월 된 아이를 등에 업고 한국에 왔으나 이미 남편은 다른 탈북 여성과 살고 있었고 남편은 이 여성과 아이를 버렸습니다. 길거리 노숙자 신세가 된 이 여성은 서울중국인교회를 찾았습니다. 분노와 배신감에 떨던 여성은 교회 피난소에서 1년여를 살면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온갖 고생을 다하며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제2의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리는 광진구 건대입구 양꼬치 거리에 중국식당을 냈습니다. 음식이 맛있어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5년 후 지금 이 여성은 중국식당 4개와 만두 공장 1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숙자 신세에서 음식 사업가로 성공한 것입니다. 이 여성은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섬기는 것이 꿈입니다. 한편의 연속극 같은 이야기여서 도림선교 신문에 썼습니다. 서울중국인교회는 이 여성의 피난처요 집이 되어주었습니다.

 

 


황하의 물결중국 대륙으로 흐르다

저의 저서 황하의 물결중국어판 黃河奔流가 중국 대륙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유커나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을 통해서입니다. 중국어판을 읽어본 중국인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산동성, 하북성, 사천성, 길림성, 하남성, 흑룡강성, 요녕성, 북경 등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에게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 화인 화교를 연구하는 단체와 연결되었습니다. 이들은 해외 화인 화교 역사상 해외 화인을 위해 이렇게 몸을 던져 헌신한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저의 저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서 해외 화인사회에도 책을 알리려고 합니다.

저는 책을 통해 문서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중국에선 새 종교조례가 시행되어 중국의 가정교회가 다 폐쇄되고 있고 외국인 선교사들이 다 추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에 사는 100만 중국인을 통한 중국 선교가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중국인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2. 복음의 씨앗이 한국에 사는 100만 중국인의 가슴에 떨어져 열매를 맺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