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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M CHURCH

해외선교

캄보디아 소식 (송준섭선교사)
2018-08-18

주님이 주시는 평안 가운데 문안드립니다. 금년 캄보디아에서는 어느 해보다 긴장하면서 지내야 했습니다. 메콩강 상류 지역의 난개발로 인하여 가뭄과 홍수가 점점 심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캄보디아 국경에 멀지 않은 라오스의 댐 붕괴와 집중호우로 메콩강 수위가 갑자기 더 높아져 현재 캄보디아 메콩강 주변 지역이 침수되고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이재민과 캄보디아의 피해주민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쌀죽 공급사업

2001년부터 롱웽 마을 탁아반 50여명에게 월~금요일 매일 지원하던 쌀죽공급사업이 후원 중단으로 지속하기 어렵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도림교회는 이 프로그램의 계속을 위해 20151월부터 지원을 시작해 주셨습니다. 새벽 일찍 들판에 나가 품팔이 하는 부모들로 인하여 이른 아침부터 선교센타에 와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허기가 져서 돌봄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그 대책으로 지난 16년동안 간식 대신 쌀죽을 끓여 주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주방과 식당을 정비하고, 어린이 놀이터 기구들도 보충하고, 좋은 그림책들을 볼 수 있는 도서실을 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8월 중순에는 이 롱웽 마을 주민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침수피해가정에 긴급 식량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롱웽탁아반 쌀죽 배식 이전 모습>

<2018년 롱웽 탁아반 쌀죽 배식 지금 모습>

장학사업

2004년부터 프놈펜 벙레앙 빈민 청소년센타 학생들에게 지원하기 시작한 장학사업은 이제 매월 3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되어 있습니다. 수도 프놈펜 시, 몬돌끼리 주, 깜뽕츠낭 주, 따꺼오 주, 씨엠립 시에서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지원받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이들 가운데서도 2명이 프놈펜과 미국 시애틀에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기도제목

1. 캄보디아 라오스 댐 붕괴와 집중호우로 침수되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수 있도록.

2.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을 마무리 하여 캄보디아의 리더들이 될수 있도록.